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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30 09:33

'굿와이프' 나나, 외모·인맥·눈치까지 다 갖춘 독보적 캐릭터

▲ '굿와이프'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7화에서 나나의 활약이 도드라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굿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 7화에서 나나는 극 중 주요 인물들에게 각각 충고와 조언을 했다.
 
지난 6화에서까지 김혜경(전도연 분)에게 인생 선배 같은 조언을 해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김단은 이날 방송에서 혜경을 시작으로 이준호(이원근 분), 그리고 서중원(윤계상 분)에게까지 객관적인 조언을 했다.

특히 혜경과 중원의 묘한 기류를 파악한 단은 혜경에겐 같은 여자로서 혜경을 위하는 조언을 한 뒤, 혜경과의 관계로 고민 중인 중원에게는 "진짜 감정을 느끼고 싶어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의 발을 밟은 뒤 "느낌이 어때요? 저처럼 일단 저질러보세요. 수습도 후회도 그 다음에 하시면 되요"라는 말로 그를 행동할 수 있게 이끌었다. 
 
tvN '굿와이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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