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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9 18:38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태국 로케촬영

▲ '질투의 화신'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제작 SM C&C)의 배우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삼각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가 지난 주 태국 로케 촬영을 끝마쳤다. 

태국은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와 현지 특파원으로 있는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의 재회의 장소이자 표나리와 고정원(고경표 분)의 사이가 가까워지는 기회의 장소로 작용한다고. 공개된 사진에서 이화신은 표나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있으며 표나리와 고정원은 서로 눈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관계자는 “태국의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촬영을 이어나가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럴수록 배우들은 서로 힘을 북돋우며 촬영을 진행했고 로코의 대가들답게 ‘연애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시청자 분들도 보시는 동안 가슴이 쉼 없이 두근거릴 것”이라고 전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애정을 구걸하는 모습을 그릴 양다리 로맨스다. 드라마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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