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8 16:30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주진모에 이어 전혜빈-이준 합류 확정

▲ 한효주, 이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전혜빈과 이준이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출연한다.

MBC는 28일(목) 차기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 최지우, 주진모에 이어서 전혜빈과 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무장이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를 만나 시련 끝에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미스테리 법정 로맨스다. 이미 최지우가 사무장 ‘차금주’ 역을, 주진모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 역을 맡았다. 

이어서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배우 전혜빈은 성공과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독한 변호사 ‘박혜주’ 역을 맡을 예정이다. 또 이준은 외모, 인성, 실력 어느하나 빠지지 않지만 정의로운 성격 탓에 ‘생계형 변호사’로 살아가는 ‘마석우’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매력적인 여성이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법정 로맨스’ 드라마이다. 재판정이 중심이 된 딱딱한 법정드라마가 아니라 정재계와 연예계, 사회적 이슈, 파파라치 언론, 법조계 주변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어울어진 내용이 다뤄질 것이다. 또 경력이 단절되어 시련을 겪은 여성이 주인공인 꿈을 찾는 내용이, 법조계 주변을 배경으로 한 따뜻하고 감성적인 로맨스로 이어지며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몬스터’의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