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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8 14:54

'듀엣가요제' 역대 우승팀 총출동한 왕중왕전.. 양세형 "사람의 소리 같지 않아"

▲ '듀엣가요제'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는 역대 우승팀이 총출동하는 ‘왕중왕전’ 2부로, 최종 우승팀이 공개된다. 

지난주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1부에서는 첫번째 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역대 우승팀인 EXID 솔지, B1A4 산들, 빅스 켄, 이영현, 소찬휘, 나윤권, 현진영은 1부에서도 왕중왕전 다운 레전드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왕중왕전 2부 무대 순서는 지난 1라운드 경연의 역순으로 진행됐다. 첫 무대를 꾸민 소찬휘 팀의 듀엣을 본 패널 양세형은 “사람이 내는 목소리 같지가 않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고. 이어 B1A4 산들은 ‘역대 최다 우승팀’ 타이틀을 입증하듯 폭발적인 가창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마지막에 울컥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라는 소감을 밝힌 켄과 초대 우승팀 EXID 솔지는 지난주와는 완전히 다른 감성의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현진영은 의외의 선곡을 보여줬으며,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한 이영현팀은 “왜 끝판왕인지 알 수 있었던 최고의 무대였다”라는 MC들의 극찬이 이어졌다고. 

MBC '듀엣가요제'는 오는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듀엣가요제' 참가 지원은 ‘터치 MBC’ 어플을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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