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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7 17:28

'원티드' 김아중-심은우-김선영, 비밀스러운 만남

▲ '원티드'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원티드’ 김아중-심은우-김선영, 세 사람은 어떻게 한 자리에 만나게 된 것일까.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는 웰메이드 장르물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매회 충격을 선사하는 엔딩은 ‘원티드’만의 백미.
 
지난 10회 방송 역시 반전 엔딩으로 충격을 줬다. 정혜인(김아중 분)은 범인의 7번째 미션으로 BJ이지은(심은우 분)를 생방송 무대에 세웠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무대 위가 암전됐다. 잠시 후, 불이 켜졌을 때 이지은은 사라진 뒤였다. 그리고 얼마 후, 차승인(지현우 분)과 정혜인이 만났다. 그리고 그 곳에 이지은이 함께 있었다.
 
이런 가운데 7월 27일 ‘원티드’ 제작진이 11회 방송을 앞두고 또 하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인, BJ 이지은, 프로파일러 오미옥(김선영 분)이 한 자리에 모여 있다. 이지은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정혜인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담겨 있다. 반면 이지은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표정. 어떤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는 오미옥 역시 심각한 상황을 직감한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이 마주하고 있는 공간 역시 의문점을 자아낸다. 정혜인과 이지은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차승인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만났었다. 그러나 사진 속 공간은 은밀하고도 고급스럽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원티드’ 11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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