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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뷰티
  • 입력 2011.04.13 09:14

피부가 좋아야 진짜 “베이글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반소매와 샌들의 계절이 한 달 가량밖에 남지않았다. 이때쯤이면 동네 헬스장과 한강둔치에는 긴급 다이어트를 위해 나온 여성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해서 출렁이던 뱃살과 군살을 없애는것은 좋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의 독이 된다는 사실. 중고등학생쯤되면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가져오고 생리불순을 야기시킨다는 것을 교과서에 씌여있지 않아도 TV나 잡지 등을 통해 익히 알고있을 것이다.
하지만 피부는? 얼굴의 V라인을 살리는 경락요법이나 성형화장 등에 대해서는 A4한장을 채울 만큼 자세한 정보를 갖고있지만 정작 다이어트 기간중의 피부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는 ‘일득일실(一得一失)’ 이라는 말처럼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피부가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없던 주름까지 생길 수 있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해 체내의 지방이 연소되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무기질, 근육만 빠져나가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결국엔 얼굴가득 팔자주름이나 눈가주름이 생기게되는 것이다.
 

 

다이어트중 피부관리_화이트닝과 보습이 필수

식이요법이든, 운동이든 체내에서 가장 먼저 배출되는 것은 바로 수분.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자연히 피부가 푸석해질 수 밖에 없다. 다이어트시 물을 충분히 마셔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이며 피부에 수분, 영양뿐 아니라 재생기능까지 줄 수 있는 화장품으로 더욱 꼼꼼하게 피부를 챙겨야한다.
 
이에 대해 ANG클리닉의 안지현 원장은 “다이어트로 유실된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피부의 탄력과 매끄러움을 유지시켜주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여 건조함과 생기를 잃은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해주어야한다. 콜라겐, 엘라스틴, 세라마이드의 유효성분이 다량 첨가되어 보습과 영양을 보충하여 주어 잃어버린 탄력을 되찾아주는 JN 안티 링클 크림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안지현 원장은 “또한 다이어트중에 수분이 부족해지고 탄력이 떨어지게되면 기미가 생기기 쉽고 피부탄력이 저하되어 결과적으로 피부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이트닝 기능과 수분을 함께 줄 수 있는 제품을 반드시 챙겨발라야 한다. JN 화이트닝 세럼은 본연의 화이트닝 기능은 물론 보습기능이 더해 다이어트로 지친 피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다이어트로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피부의 탄력을 잃었다면 결코 성공한 다이어트라고 할 수 없다. 다이어트와 함께 피부관리도 병행하여 탄탄한 몸매는 물론 탱탱한 피부도 유지하는 똑똑한 여성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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