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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7 15:16

[HD+]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 "나도 솔직한 고백 할 수 있을 것 같다"

▲ 곽시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곽시양이 '박준우' 캐릭터를 맡아 느낀 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1동 SBS에서 열린 주말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김슬기, 이수민,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했다. 

곽시양은 훤칠한 키, 단단한 근육,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훈남 셰프 박준우 역으로 분했다.

극중 곽시양은 김희애를 짝사랑하며 한없는 순애보를 보여준다고. 이에 대해 곽시양은 "'나도 이렇게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촬영장에 있는 것 자체가 즐겁다.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고 얘기도 하는 것, 김슬기와 아이디어를 짜는 것 등 모든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며 즐거운 촬영 후기에 대해서도 전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정해진 원칙만 고집하는 남자와 예측 불가능함을 즐기는 여자의 중년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돼 버린 어른들의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를 선보인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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