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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7 11:02

[HD+] 남궁민, '닥터스' PD와의 의리로 특별출연 결정

▲ 남궁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 출연한다.

29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전작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PD와 인연을 맺었던 남궁민이 SBS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 한다고 전했다.

'미녀공심이' 촬영장으로 오충환PD가 직접 찾아와 남궁민에게 특별출연을 제안했다. 극 중 두 아이들이 있는 아빠 역할로 고민이 될만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남궁민은 대본을 검토하기도 전에 흔쾌히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닥터스'는 시청률 20%를 웃돌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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