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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6.07.27 09:56

한스킨, 10개 품목 美 FDA 일반 의약품 인증 획득

▲ 한스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한스킨’이 일반 기능성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주요 제품들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일반의약품 (OTC)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FDA의 OTC(Over The Counter)는 전문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을 말하며, 미국에서는 미백과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을 일반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화장품의 OTC 인증이 필수다.
 
한스킨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메이크업 7개 품목과 주름과 미백의 일반 기능성 제품인 스킨케어 3개 품목 대상으로 안정성 및 기능성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검사를 진행한 모든 제품이 FDA의 평가 기준을 통과하여 일반의약품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제품은 ‘바이오 오리진 로얄 앰플 비비 EX’ , ‘셀 커버 파운데이션’ , ‘바이오 매직 에어 바운스 쿠션 B.B’ , ‘수퍼 매직 비비크림’ , ‘수퍼 라이트 터치 비비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과 ‘리얼 컴플렉션 크림’ , ‘바이오 오리진 디 앰플세럼’ , ‘히알루론 스킨 에센스’ 등 스킨케어 라인 등 총 10개 품목이다.
 
한스킨 관계자는 “이번 미국 FDA 인증을 기점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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