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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7.25 16:44

[HD] 법원, '음주 뺑소니' 강인 정식 재판 회부

▲ 강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음주운전을 한 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 된 슈퍼주니어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정식 재판에 회부된다. 

서울중앙지법은 강인 사건을 형사7단독 엄철 판사에게 배당, 정식 재판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검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임동규 부장판사는 정식 공판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판단해 정식재판 회부를 결정했다.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새벽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가로등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0.15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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