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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7.23 09:41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친구들과 모임을 갖거나 셀카를 찍을 때 유독 나만 나이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간이 흐르면서 노화가 찾아오기 마련이지만 요즘엔 생활습관의 다양화로 겉으로 드러나는 시기에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피부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속 탄력세포가 줄어들고 탄성이 떨어져 피부가 주름지거나 늘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자연스러운 노화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지만, 너무 어린 나이부터 노화가 시작되면 자칫 실제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역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게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 눈으로 보이는 20대 중반이나 30대부터 안티에이징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화장품부터 슈퍼푸드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모두 피부노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 더힐클리닉 이재영 원장

한 번 생긴 주름이나 떨어질 대로 떨어진 피부탄력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쉽게 되돌릴 수도 없거니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안티에이징을 위해선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방과 노폐물을 만들어내는 인스턴트나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스마트폰을 자주 보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행위도 금해야 한다.

함께 받으면 좋은 안티에이징 치료로는 울트라리프팅, 더블로리프팅 등 다양하지만 통증 없이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써마지리프팅과 피부 가장 깊숙한 근막층(SMAS)을 끌어올리는 컨트렉스리프팅을 결합한 ‘써마렉스리프팅’을 이용하면 복합적인 피부탄력개선효과를 느낄 수 있다.

더힐클리닉 이재영 원장은 “안티에이징 치료와 동시에 습관을 개선한다면 더욱 빠르고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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