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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22 10:12

정유진, ‘W’ 웹툰 속 여주인공으로 첫 등장 ‘안방 눈도장’

▲ 'W'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신예 정유진이 드라마 ‘W-두 개의 세계’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일(수)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송재정,연출:정대윤)’에서 정유진은 주인공 ‘강철(이종석 분)’의 절친이자 냉철하고 섹시한 비서 ‘윤소희’로 첫 등장했다. ‘강철’의 옆을 지키는 실력 있는 비서로, 그가 살고 있는 웹툰 속 여주인공이기도 하다.

첫 화에서 ‘윤소희’는 ‘강철’에게 자신의 목숨을 살려내고 돌연 사라져버린 ‘오연주(한효주 분)’를 찾아달란 요청을 받는다. 이어 2화에서 갑작스럽게 다시 나타난 ‘연주’가 또다시 ‘강철’의 목숨을 살려내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특히 ‘소희’를 처음 접하게 된 ‘연주’는 웹툰 속 여자주인공인 ‘소희’를 알아보며 그녀의 존재를 신기해 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정유진은 2015년 방영된 30부작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금융 재벌그룹의 ‘지영라(백지연 분)’의 딸로 등장, 첫 연기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해외 명품브랜드 패션쇼 등에서 활약한 베테랑 모델출신이기도 한 정유진은 동양미 넘치는 이목구비에 완벽 몸매를 자랑하면서 향후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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