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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14 11:07

홍수현 “우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영소감 전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홍수현이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마지막 방송 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차우희’역을 연기한 홍수현은 도도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홍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분들이 ‘우희’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덕분에 촬영 내내 행복했고,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수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표정연기와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도도하면서도 엉뚱한 반전매력의 소유자 ‘차우희’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반전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또한 홍수현은 ‘차우희’역에 가까워지기 위해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와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하는 등 남다른 캐릭터 사랑으로 인해 종영에 유달리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우희가 기적적으로 깨어나 항우(정겨운 분)와 사랑을 이루고, 유방(이범수 분)과 여치(정려원 분)가 천하그룹을 다시 되찾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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