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우슈 공주’ 임소희(19, TEAM J/NAMWONJUNGMUMUN)의 종합격투기 도전기를 담은 KBS2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첫 방송됐다. 

임소희는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입식 격투기에서는 19전 14승 5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30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했다.

어제 공개된 첫 방송에서는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있던 임소희의 훈련과정과 일상 생활을 담았다. 또한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이 훈련을 도왔고, ‘의리의 파이터’ 배우 김보성이 일일 코치를 자처하며 훈련 노하우를 전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의 방송이 시작된 직후 임소희는 국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는 미생에서 완생을 꿈꾸는 사회의 모든 ‘신입’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