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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9 15:04

[HD+] ‘청춘시대’ 한예리부터 류화영까지 "제 캐릭터는요.."

▲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청춘시대' 다섯 여배우가 캐릭터에 대해 설명함과 더불어 맡은 인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제작발표회에는 이태곤 감독을 비롯해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가 참석했다.

먼저 한예리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윤진명이었다. 가장 거짓말을 하지 않는 인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한승연은 “정예은이라는 캐릭터가 말 많고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기만 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하다 보니 자존감도 낮고 사랑 받지 못하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랑해 주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오지랖 넓고 말 많고, 솔직한 캐릭터가 송지원이다. 하지만 네 명의 여자들 잘 챙겨 주고, 우정을 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맡아 보지 못한 역할이라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유은재 캐릭터는 벨 에포크의 막내인데, 실제로도 촬영장의 막내로, 언니들에게 예쁨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 소심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설명했다. 

류화영은 “강이나는 나와 DNA가 비슷한 캐릭터다. 훌륭한 몸매와 얼굴을 가졌고,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나의 스타일과 몸매를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JTBC ‘청춘시대’는 셰어하우스에 사는 전혀 다른 매력의 여대생 다섯 명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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