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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9 09:46

'싸우자 귀신아' 한보름, 청순 여배우의 변신 '섬뜩 눈빛'

▲ '싸우자 귀신아'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한보름의 오싹한 연기가 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공포를 선사했다.
 
한보름은 지난 18일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에 유명 걸그룹 출신 아이돌 ‘미즈’ 역으로 깜짝 출연, 지독한 악플러에 상처 입고 귀신이 되어버린 비운의 인물을 소름 돋는 눈빛으로 구현했다.
 
지난 ‘싸우자 귀신아’ 3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을 상습적으로 만들어내는 키보드 워리어(keyboard warrior)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극 중 ‘미즈’로 분한 한보름은 악플러들에게 섬뜩한 눈빛과 분노로 처절하게 복수하는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현재 한보름은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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