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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9 08:47

'몬스터' 강지환-조보아, 감격의 포옹 닭살커플 탄생

▲ '몬스터'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연출 주성우/제작 이김프로덕션)에서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신영(조보아 분)이 환한 얼굴로 포옹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단호한 강기탄의 태도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짝사랑을 유지해왔던 도신영이 이번에는 강기탄과 연인처럼 닭살스럽게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제 드디어 짝사랑의 종지부를 찍고 ‘커플 탄생’이 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도신영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오수연(성유리 분)에 대한 알 수 없는 기억들 때문에 괴로워했던 강기탄이 이제 도신영에게 마음을 준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긴다.

그동안 장난스럽고 다소 엽기적이기까지 했던 강기탄과 도신영의 데이트 과정을 감안하면 환한 얼굴로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낯설게만 느껴진다. 단순히 앞날을 위해서 이용만 하겠다는 입장이었던 강기탄이 결국 도신영의 매력에 빠져 연인이 되는 것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34회는 19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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