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18 20:01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어린이 영화캠프’, 10월 1일부터 진행

영화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8일간 개최, 117개국 출품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올해 제18회를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가 미래 영화인과 만나는 '어린이 영화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영화제 개막일인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8일까지로,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http://(http://www.siyff.com)에서 접수받는다. 참가 대상은 영화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어린이 영화캠프는 아이들이 영화 관람 및 토론 참여는 물론, 영화·영상 전문가 강의를 받는다. 또한 영화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영화제는 오는 9월 29일(목)부터 10월 6일(목)까지 총 8일간 개최된다. 어린이 영화캠프는 영화제 기간 중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세계 3대 청소년영화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6월까지 세계 117개국에서 총 4,11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작품들은 예심을 거쳐 7월 말까지 본선 진출작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전세계 우수 장·단편 영화는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주제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성장했다. 올해 슬로건은 'Getting Better'로 국내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밝은 꿈과 희망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최지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이며, 서초구 영화관 등에서 출품작들이 상영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iyff/) 또는 사무국(02-775-0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티저포스터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