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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8 18:16

여자친구 은하, '복면가왕' 산토리니로 밝혀져 '매력 포텐 터졌다'

▲ 여자친구 은하 (출처: 쏘스뮤직)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복면가왕'을 통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은하는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상큼한 산토리니'로 2라운드 준결승전에 진출해 '니 이모를 찾아서'와 대결을 펼쳤다.

준결승전 무대에서 은하는 이현우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곡해 그리스 산토리니의 청량한 풍경을 연상시키는 맑은 음색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하의 무대를 본 연예인 판정단은 "노래를 듣는 동안 귀가 정화됐다. 천사같은 목소리였다. 때 묻지 않은 소리와 감정으로 감동을 줬다"며 극찬했다.

방송 이후 은하는 “산토리니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다. 멤버들없이 홀로 선 첫 무대였는데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특히 개인기 연습을 많이 했는데 재미있게 못한 거 같아 좀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테니 여자친구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은하가 속한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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