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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8 17:20

'굿와이프' 레이양, 유지태와 환상의 케미 '연기 신고식 합격점'

▲ '굿와이프' 캡처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레이양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레이양은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연출 이정효, 극본 한상운)에서 '엠버' 역할을 맡아 스캔들 상대 유지태(이태준 역)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준(유지태)은 내연녀 엠버(레이양)를 납치해 아내 혜경(전도연) 앞에 더 이상 나타나지 말 것을 종용했다.

이태준은 “사람을 죽이고 가도. 아무도 모를걸?”이라고 겁에 질린 엠버를 향해 싸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난 혜경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해. 다시는 우리 부부 앞에 나서지 마. 만일 그러면 그때는... 고운 얼굴에 흙이 묻으면 너도 싫겠지?”라고 경고를 날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에 맞서 엠버는 "지금 나 협박하는 거야? 검찰에 입 다물고 있으라고"라며 "당신 감옥 나와서 이러는 거 사람들이 아냐?"라며 절규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최고 6.8%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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