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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6 10:00

'옥중화' 사랑 직진남 고수, 진세연 위해 '산적소굴' 잠입

▲ '옥중화'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옥중화’ 고수가 진세연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산적 소굴에 잠입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22회 방송을 앞둔 16일,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과 그런 옥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쓴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에는 옥녀가 흉악한 산적 무리에게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녀는 온몸을 밧줄로 포박당한채 무릎을 꿇고 있는데 서슬퍼런 칼날이 그의 가녀린 목덜미를 에워싸고 있는 모습. 
 
그런가 하면 태원은 천둥(쇼리 분), 도치(김형범 분) 등 패거리를 이끌고 옥녀를 구하기위해 나섰다. 태원 패거리는 우거진 수풀에 몸을 숨기고 옥녀를 구할 타이밍만 엿보고있는데 태원의 비장한 눈빛에서 ‘옥녀를 반드시 구하겠다’는 강한 결의가 느껴진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오늘(16일) 밤 10시에 2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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