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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6 09:12

'어서옵SHOW' 이서진-김세정, 비주얼 '먹방 커플' 등극

▲ '어서옵SHOW' 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어서옵SHOW’ 이서진-김세정이 비주얼 ‘먹방 커플’로 떠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1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과 여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함께하게 된 ‘먹선수’ 김준현이 함께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한끼’ 재능탐색 과정과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그려졌다.
 
무대 위에 짜장면과 짬뽕이 등장하자 ‘먹선수’ 김준현은 퉁퉁 불은 짜장면에 짬뽕국물을 투하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서진-김세정은 김준현의 비법에 따라 짜장면을 제조한 데 이어, 소리까지 맛깔나는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나는 짜장을 진짜 좋아해. 짬뽕을 잘 안 먹어”라던 이서진은 맛을 본 뒤, “이거 다음에 또 우리 먹을 거 있니? 안 그러면 하나 다 먹으려고”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진 김준현의 ‘바비큐 재능’ 탐색 현장에서도 이서진-김세정의 식탐은 여지없이 드러났다. “막내 좀 먹이고 싶네요”라는 노홍철의 말에 김세정은 “그래서 지금 큐카드 내려놨습니다”라며 기대감을 표출했다.
 
뿐만 아니라 이서진은 이날 편의점 입맛에 눈을 떴다. 김준현이 삼각김밥과 볶음 김치, 삶은 달걀의 노른자를 넣고 비빈 ‘삼각비빔밥’의 자태를 유심히 보던 그는 한 숟가락을 맛보고 또 한번 깊은 보조개를 드러냈다.
 
‘어서옵SHOW’는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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