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르를 차지하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가 1회부터 4회까지 130분 ‘특별판’을 마련한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는 지난 14일까지 4회분이 방송된 상황. 오는 20일(수) 방송될 5회 분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우주대스타’와 ‘다큐PD’로 만나게 된 신준영(김우빈)과 노을(배수지)의 현재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

이와 관련 오는 17일(일) 오후 12시 5분부터 약 130분 동안 지난 2주 동안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의 1회부터 4회까지를 밀도 깊게 총정리한 ‘특별판’이 방송되는 것. 특히 이번에 방송될 ‘특별판’은 1회부터 4회까지를 시간 흐름의 순서대로 재편집해 방송된다.

이미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회에서는 우연하게 다시 만난 신준영과 노을, 2회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신준영과 노을의 인연, 3회에서는 2011년 교통사고로 인해 헤어지게 된 신준영과 노을, 4회에서는 현재 시점에서 다큐를 찍게 된 신준영과 노을의 이야기가 펼쳐졌던 상황. 

이와 달리 ‘특별판’은 2006년 고등학생 시절– 2011년 대학생 시절- 2016년 현재 시점 순으로 편집돼 몰입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오는 20일(수) 방송될 5회분부터 본격적으로 신준영과 노을의 2016년 현재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펼쳐졌던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오는 16일(토) 오후 3시 45분부터는 ‘함부로 애틋하게’ 3, 4회분이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