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오는 27일(수) 첫 방송예정인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첫 방송을 2주 앞둔 Mnet ‘힛 더 스테이지’의 제작진이 지난 주 진행된 첫 녹화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효연, 태민, 보라, 호야, 유권, 셔누, 모모, 텐이 출연하는 1회의 컨셉은 ‘데빌(Devil)’. 각 출연자들은 자신의 시선으로 악마를 재해석해 춤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여성 출연자들의 강렬한 포스가 눈에 띈다.
 
먼저 소녀시대의 효연은 악녀로 분했다. 10년차 스타답게 당당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전언. 이어 섹시한 시스루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씨스타 보라는 마녀로 변신했다. 의자를 소품으로 활용해 몰입감 100%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트와이스 모모는 뱀파이어로 변신해 그간의 러블리한 이미지는 벗어 던지고 파워풀한 모습을 선사했다.

한편 Mnet ‘힛 더 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오는 27일(수)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