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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4 10:36

'쇼핑왕 루이'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코.. 서인국-남지현-윤상현-임세미 캐스팅

▲ (시계방향)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청춘 로맨스가 9월 안방을 찾아온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배우 서인국과 남지현은 각각 루이와 고복실 역으로 캐스팅됐다.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으로, 남지현은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 역으로 출연한다.

온라인 쇼핑몰 본부장, ‘카리스마 끝판왕’ 차중원 역은 윤상현이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강한 배우 윤상현은 중원이 복실을 만나 흔들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세미는 퍼펙트 우먼 백마리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한다.

‘쇼핑왕 루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며, 오지영 작가의 재기발랄한 스토리에 MBC 드라마 ‘미스터 백’으로 로맨틱 코미디 연출에 일가견을 보여준 이상엽 PD의 연출력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쇼핑왕 루이’는 방송을 앞둔 ‘W’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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