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4 08:40

‘라디오스타’ 도끼, ‘예능 패치’ 장착했나? 담담한 토크+애드리브에 웃음 빵빵

▲ '라디오스타'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도끼가 담담한 말투로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서윤 / 연출 황교진)는 ‘내 인생 턴~업!’ 특집으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8.8%의 높은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는 데뷔 14년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표출해 스웨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금목걸이가 무겁지 않냐는 김국진의 질문에 문신을 가리기 위해 붙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파스 붙였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음악 토크에서 ‘스틸 온 마이 웨이(Still On My Way)’를 선곡한 이유로 “심의에 통과되는 게 이것밖에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도끼는 미국에 갈 때마다 외모 때문에 입국심사를 한 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도끼는 “(제가) 필리핀계 갱들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며 토크를 이어갔고 자신의 손에는 ‘알로하(Aloha)’, ‘피스(Peace)’가 새겨져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