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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3 19:08

'라디오스타' 동호, 아들 출산한 최연소 유부돌의 '파란만장 인생사' 공개

▲ '라디오스타'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은퇴 선언 후 디제이(DJ)로 새 삶을 살고 있는 동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최연소 유부남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일련의 과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늘(1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서윤 / 연출 황교진)는 ‘내 인생 Turn up’ 특집으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호는 “아들 태어난 지 42일 됐어요”라며 그 간의 근황을 전하면서 토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친구였던 아내에게 반하게 된 사연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 생긴 아이, 아들 출산의 순간까지 결혼 과정을 모두 밝혀 당차게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동호는 “큰절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라고 털어놓으며 규현에게 도움 받았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 그는 규현과 평소 연락도 잘 안 하는 사이였는데 자신의 결혼식 축가 등 어려운 부탁을 흔쾌히 들어줬다고 감사 인사를 했고, 이에 규현은 “저한테 부탁할 정도면 동호도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해 가요계 선후배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어 동호는 “규현이 형에게 너무 고마워서 밥 한 끼 사겠다고 연락했더니 ‘라스 나온다고 들었다. 나와서 형 미담 좀 말해줘’”라는 부탁을 했음을 폭로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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