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옥중화’ 진세연의 촬영장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웃음을 유발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진세연의 코믹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1회에서는 옥녀(진세연 분)가 정난정(박주미 분)의 계략으로 재수사 기회도 차단당한 채 황해도 감영 관비로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옥녀는 태어나고 자랐던 전옥서를 떠나게 되고, 옥녀와 전옥서 식구들은 예상치 못한 판결에 눈시울을 붉혔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은 울음소리가 가득했던 극 중 상황과 대비되는 고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세연은 어깨를 쫙 펴고, 도도하게 팔짱을 낀 채 전옥서 센터를 차지한 모습. 이 가운데 전옥서 죄수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마치 전옥서 슈퍼스타가 된 듯한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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