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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3 17:39

'원티드’ 다섯 번째 미션 등장, 김아중 경악

▲ '원티드' 스틸컷 ⓒS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원티드’ 김아중에게 다섯 번째 미션이 도착한다.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터지는 상황. 유괴범에게 아들을 빼앗긴 톱여배우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그것도 피범벅이 된 손을 흰 천으로 칭칭 감은 채,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진땀을 흘리며 황급히 달려온다. 피투성이가 된 남자는 배우이자 엄마인 그녀에게 “다섯 번째 미션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다.

‘원티드’ 범인은 그 동안 주인공 정혜인(김아중 분)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보내왔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의사의 범죄행위를 밝혀내라고 하는가 하면, 시체를 보여주며 살인범을 찾아내라는 미션을 남기기도 했다. 혜인은 아들을 찾기 위해 처절하게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범인의 다섯 번째 미션이 도착한 것이다.
 
‘원티드’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정혜인을 향한 범인의 다섯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6회까지의 방송을 통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카페 아르바이트생 나수현(이재균 분)이 아닌, 또 다른 남성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렸다.
 
‘원티드’가 7회, 13일(오늘)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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