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13 11:46

[HD+]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이정재는 진정한 배우.. 순수하고 지적이다" 극찬

▲ 이정재, 리암 니슨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이정재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한 감독과 함께 배우 리암 니슨, 이정재, 제작자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리암 니슨은 "내가 지금까지 70개 작품에 참여했는데, 만나보면 진정한 배우인지 아닌지 느낄 수 있다"면서, 호흡을 맞춘 이정재에 대해 "그는 진정한 배우다. 연기하면서 느꼈다. 순수한 배우며 아름다운 집중력과 지적인 면모를 짧은 시간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이정재도 리암 니슨에 대해 "한 커트가 끝나고 다음 커트로 넘어가는 순간에도 현장을 거닐면서 맥아더 역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몰입하려 노력하더라. 흐트러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27일 개봉.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