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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13 11:36

[HD+] ‘인천상륙작전’ 이정재 "출연 이유? 실존인물 기반·숭고한 희생 부각"

▲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이정재가 '인천상륙작전' 출연 계기를 밝혔다.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한 감독과 함께 배우 리암 니슨, 이정재, 제작자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보기 전에는 '인천상륙작전'이란 제목만 보고 전쟁신 위주로 펼쳐지는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그는 "내가 맡은 장학수라는 인물은 실존 인물을 기초로 한 캐릭터라고 해서 더 관심이 생겼다. 이 영화는 단순히 흥미를 위해 만들어진 전쟁영화가 아니다. 한국전쟁에 참여한 이름 모를 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알려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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