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7.13 09:04

플래시핑거 신곡, 일주일만에 미국 비트포트 차트 2위

▲ 플래시핑거 ⓒ디스커버리뮤직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뮤지션 플래시핑거(Flash finger) ‘술탄’(Soltan) 리믹스가 발매 일주일 만에 미국 비트포트 차트 2위까지 올랐다.
 
지난 7월 5일(현지시간) 공개된 ‘술탄’ 리믹스는 미국의 권위 있는 비트포트 하드댄스 차트에서 음원 공개 3일 만에 5위를 기록하고 일주일 만인 11일, 2위까지 올랐다.
 
‘술탄’은 플래시핑거와 이스라엘 유명 DJ 아발란쉬(AvAlanche)가 콜라보레이션 한 곡으로, 이번에 차트에서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리믹스 트랙은 폴란드의 디제이 프로젝트 프레스원(PrOject PressONe)이 작업에 참여했다.
 
‘술탄’은 일렉트로 하우스 기반의 파워풀한 드롭과 동양적인 선율이 인상적인 트랙으로 이번 리믹스는 원곡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감각적인 사운드로 완성됐다.

플래시핑거는 활발한 국내활동 뿐 아니라 꾸준히 비트포트, 아이튠즈를 통한 신곡 발표, 해외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펼쳐 왔다. 최근 플래시핑거는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9일 마카오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