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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2 11:47

[HD+] ‘비디오스타’ 김숙 "게스트들, 속 얘기 다하고 가"

▲ 김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김숙이 '비디오스타' 방송의 재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의 MC로 나설 방송인 박소현, 개그우먼 김숙, 박나래,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참석했다.

'비디오 스타'는 반어적인 의미긴 하지만 '고품격 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숙은 “우리의 실생활은 고품격이 아닐지 몰라도 토크만큼은 고품격이다. 게스트들이 나와서 속 얘기까지 다 하고 가더라. 녹화를 끝내고 가면서 ‘왜 내가 이 얘기를 하고 갔지?’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숙은 “보통 출연자들이 독한 토크쇼에 출연한 뒤 다시는 안 한다고 말하곤 하는데, 우리 방송의 게스트들이 꼭 다시 오겠다고 해서 뿌듯함을 느꼈다. 토크 내용과 가짓수는 꽉 차게 준비돼 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MBC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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