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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피플
  • 입력 2012.03.09 14:12

전지현 결혼식, 당초 6월 2일에서 오는 4월 13일로 변경!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전지현의 결혼식이 당초 6월 2일에서 오는 4월 13일로 변경됐다.

전지현씨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현씨 결혼식 일정 관련 변동사항이 있어 이렇게 다시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영화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 변동에 따라 전지현씨의 결혼식 날짜가 6월 2일에서 4월 13일(신라호텔)로 조정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초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국내에서 6월 초 결혼을 계획하였으나영화 촬영 스케줄의 일부 변동 및 영화에 전념하겠다는 배우의 뜻에 따라 영화사와 조율을 마쳐, 촬영 전 4월 중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결혼은 일생에 있어서 일륜지대사를 치르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배우로써 맡은 작품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책임 또한 무척 중요한 일이기에 결혼으로 인해 영화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며,보내주신 사랑에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도록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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