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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음악
  • 입력 2016.07.11 16:40

[HD+] 여자친구 신비 "그룹색 뚜렷해졌단 댓글, 기분 좋았다"

▲ 신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컴백을 앞두고 대중의 반응을 살폈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여자친구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리더 소원은 “몇 시간 전에 음원이 공개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자리에 서게 돼 많이 떨린다.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레는 컴백 소감을 전했으며, “주변에서 곡을 좋아해 주셔서 기쁘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후회 없는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비는 “이번 앨범을 공개한 뒤 여자친구의 색깔이 뚜렷해 졌다는 누리꾼의 댓글을 봤는데 기분이 좋았다. 파워청순이라는 콘셉트가 잘 자리 잡았다고 해 주시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학교 3부작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 ‘LOL’은 ‘Laughing out loud(크게 웃다)'와 ‘Lots of love(사랑을 듬뿍 보내다)'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늘(11일) 0시 ‘LOL’ 전 음원을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7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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