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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7.11 13:12

'성추행 혐의' 이주노, 오늘(11일) 오후 검찰 송치 예정

▲ 이주노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경찰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48·본명 이상우)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11일 오후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이주노의 강제 추행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건을 오늘 오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자이너 A씨(29)와 직장인 B씨(29)를 끌어안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다. 

이주노는 지난 30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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