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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10 09:34

'1박 2일' 아재 준호 쥐부터 막내 준영 쥐까지, '울릉도에 출몰한 여섯 마리 쥐들'

▲ 1박 2일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1박 2일’이 울릉도 귀요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오늘(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울릉도 잠자리 복불복 ‘도둑 잡기’로 심리 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한 멤버들이 이번 주에는 귀여움으로 중무장해 ‘쥐 잡기’에 나선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미키마우스 머리띠와 빨간 땡땡이 나비 넥타이로 한껏 멋을 부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능 시조새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쥐를 잡자’ 게임에 살짝 당황한 듯 했는데, 이들은 막상 익숙한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 노래가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최대한 귀엽게’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맞춰 너도나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게임에 심취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장난기가 발동해 게임 도중 기습적으로 28마리를 외쳐 모든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에 멤버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긴장감 넘치는 쥐 잡기에 나섰다고 전해져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잠자리 복불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 조업, 다이빙 등 각종 미션을 통해 멤버들의 공포 극복을 도왔던 울릉도 여행은 마지막까지 이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이를 증명하듯 기상미션에서는 ‘해발 440M’와 ‘해심 6M’라고 적힌 의문의 깃발이 등장해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공포 극복’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울릉도 귀요미 콘테스트’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아직 끝나지 않은 ‘너와 나의 공포 극복’ 울릉도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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