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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9 10:09

'1박 2일', 사상 초유의 여름 방학식.. 철없는 초등학생들이 온다

▲ '1박 2일' 촬영스틸컷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1박 2일’이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방학식을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신비의 섬 울릉도로 떠난 ‘너와 나의 공포 극복 특집’ 마지막 이야기와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멤버들의 ’여름 방학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을 김종민의 모교인 서울 창도초등학교를 방문,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여름 방학식’을 열고 동심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우선 차태현과 김종민은 줄무늬 상의를 맞춰 입고 각각 멜빵과 조끼로 한껏 귀여움을 업그레이드 시켰는데, 김종민은 졸업앨범과 붕어빵 같은 비주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윤시윤은 ‘꼬마 니콜라’를 연상시키는 똘똘한 반장 모습으로 완벽한 모범생 패션을 연출했다고.
 
모범생 삼형제 차태현-김종민-윤시윤과 달리, 김준호-데프콘-정준영 말썽꾸러기 삼형제의 상상초월 패션은 멤버들 사이에서도 핫이슈였다. 데프콘은 살찐 처키 비주얼로 때아닌 공포 특집을 연상시켰고, 정준영은 쌍절곤까지 준비하며 이소룡 재연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초등학교 개구쟁이 남학생들처럼 장난기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특별 손님인 ’무서운 언니들’과 함께 추억의 놀이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여름방학 특집 ‘1박2일 여름 방학식’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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