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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8 18:53

'아이가 다섯' 임수향♥안우연, 상큼 달콤 레몬에이드 커플

▲ '아이가 다섯' 캡처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임수향과 안우연이 상큼 달콤한 로맨스로 주말 저녁을 녹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은 청춘로맨스로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보도블럭에 낀 하이힐굽을 빼려다가 넘어질 뻔한 임수향을 안우연이 안아 위기에서 구해주며 둘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후 우연히 만난 커피숍에서 둘 다 비엔나 커피를 좋아하고, 신혜선(이연태 역)의 친구라는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 된 후 둘은 급격히 가까워졌다.

만남 초기에는 연애고수 임수향이 고난이도 밀당으로 엄친아 모범생 안우연을 애달프게 했지만, 안우연의 진지하면서도 진실된 사랑에 빠진 임수향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때 임수향 집안의 반대로 헤어질 위기를 겪은 두 사람이지만 결국 임수향 부모님의 교제 허락을 받아냈고, 안우연의 프로포즈에 감격한 임수향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받아들여 이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 커플에게는 임수향의 맞선남이 안우연의 형인 성훈(김상민 역)이었다는 사실과 지난주부터 새롭게 등장한 안우연의 어머니인 박해미의 존재가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가 다섯’ 41회는 9일(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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