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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8 18:47

'능력자들' 이경규, 예능계 대부다운 미친 예능감+명불허전 진행력

▲ '능력자들'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능력자들’의 MC 이경규가 예능계의 대부다운 예능감과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다.

어제(7일) 방송된 33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사극을 모두 섭렵한 사극 덕후가 등장, 놀랄 만한 덕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경규가 일반인 출연자인 덕후는 물론, 게스트들과 패널을 이끌어나가는 관록의 힘을 보여줬다.

그는 수다가 폭발한 한상진을 향해 “가만히 있어라”며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덕후가 최고의 숙종 연기로 최민수를 꼽자 안경을 벗고 급연기에 돌입했다. 최민수 특유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흉내내는 이경규의 얼굴은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이경규는 때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호통을 치며 토크에 힘을 싣는가 하면 덕후들의 덕질 대상에 끊임없는 관심을 내비치며 유연하게 진행을 해 나가고 있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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