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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7 15:37

‘함부로 애틋하게’ 이엘리야, 김우빈 상대 톱배우 역 '눈물 열연'

▲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의 드라마 상대역으로 분해 눈물 열기를 펼쳤다.

이엘리야는 극 중 주인공 신준영(김우빈 분)과 같은 회사에 소속된 톱스타 김유나 역을 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회에서 유나는 준영과 함께 찍는 드라마 속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새하얀 원피스에 화관을 쓴 신부로 변신한 유나는 첫 장면부터 준영과 애틋한 멜로 호흡을 주고받으며 극의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유나는 성당에서 준영의 고백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준영이 조폭의 총에 맞는 순간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또한 준영이 촬영 도중 돌발적으로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자, 절규했던 일은 온데간데없이 당황한 얼굴로 극과 극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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