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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6 19:14

복귀전 치르는 ‘류현진’ 선발 경기, 8일 오전 10시 55분 MBC서 생중계

▲ ‘MLB 라이브 2016’ 예고편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가 부상에서 회복해 2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LA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의 선발 경기를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부상 전까지 좋은 성적으로 LA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14년 시즌에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쉬고, 올해 차근히 복귀를 위한 재활훈련에 전념하며 드디어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마운드로 돌아왔다. 

이에 올 시즌 시작부터 지상파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매주 토요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담는 ‘MLB 라이브 2016’을 편성하는 등 생생한 메이저리그 경기를 안방으로 전달한 MBC가 류현진 선수의 선발 복귀전을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복귀 경기 진행은 ‘MLB 라이브 2016’을 계속 진행해 온 한명재 캐스터가 맡고, 허구연 해설위원과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의 김선우 해설위원이 함께 해 심층적인 해설을 더할 예정이며, 이재은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류현진 선발 경기는 오는 7월 8일(금) 오전 10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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