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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06 11:56

[HD+] '국가대표2' 오연서 "영화 찍으며 스케이트 처음 타.. 엄청난 도전"

▲ 오연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오연서가 전직 스케이트 선수 역을 맡은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극 중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 당한 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는 채경 역을 맡은 오연서는 "스케이트를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처음으로 타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연서는 "그래서 코치님들이 애를 많이 먹었다. 초반에는 정말 못 탔는데 나중에 끝날 때쯤 잘 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나한테는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게 엄청난 도전이었다. 근데 요즘은 가끔 스케이트를 타고 싶을 때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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