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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06 11:35

[HD+] '국가대표2' 수애 "단복 입으니 영광.. 어깨 무겁다"

▲ 수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수애가 '국가대표2' 개봉 소감과 함께 배우들의 고생담을 털어놓았다.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국가대표2’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수애, 오달수, 오연서, 하재숙, 김슬기.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영화에서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맡은 수애는 이날 "단복을 입으니 영광스럽다. 의상이 사람을 만든다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어깨가 무거운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수애는 "추위와 체력, 정신력과 싸우며 링크장 촬영을 진행했다"며 "하재숙 씨는 무릎 부상을 입었고 김예원 씨 어깨가 탈골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다"고 고생담을 전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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