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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6 09:13

'능력자들' 덕후보다 더한 연예인들이 나타났다? 사극연기 끝판왕 김응수-이광기 특별 출연

▲ '능력자들' 스틸컷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내일(7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 특별 게스트 군단이 출연한다.
 
이번 주에는 덕후중에서도 진성 덕후의 끝판왕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사극 덕후가 등장한다. 21살의 대학생인 그는 국내 사극의 모든 역사를 줄줄 꿰고 있을 만큼 덕력이 대단하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덕후를 위협하는 특별한 게스트 군단이 반격에 나선다. 사극 연기의 끝판왕으로 정평이 난 배우 김응수, 이광기가 그 주인공.
 
김응수는 ‘해를 품은 달’, ‘뿌리깊은 나무’, ‘대왕세종’ 등에서 위엄을 뽐낸 배우이며 이광기 역시 ‘징비록’, ‘정도전’, ‘태조 왕건’ 등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때문에 두 사람이 어떻게 사극 덕후를 대적하게 된 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김응수와 이광기는 덕후의 능력 검증을 위해 퀴즈 대결에 나섰다고. 드라마 속 대사만 듣고 맞추거나 OST만 듣고 드라마를 맞춰야하는 고난도 문제가 준비됐지만 김응수와 이광기, 여기에 이 날 패널이었던 한상진까지 합세해 덕후를 당황하게 만든 덕력을 발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김응수와 이광기가 다수의 사극 연기 경험으로 익힌 방송 3사별 사극에 대한 분석력을 뽐낸다. 특히 이들이 밝히는 방송사별 사극 의상 속 숨은 비밀은 모두가 놀랐다고. 김응수는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서도 이 비밀이 너무도 중요하게 적용된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능력자들’ 33회는 내일(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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