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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5 16:29

'라디오스타' 한철우, '그릇 디제잉'의 신 등극

▲ '라디오스타' 캡처 ⓒM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철우가 전무후무 ‘그릇 디제잉’의 신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오는 6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이경규-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연하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철우는 개인기로 ‘그릇 디제잉’을 선보이며 막걸리 잔으로 수줍은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맥주컵을 이용해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등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한철우는 자신의 배우인생을 걱정해주는 이경규의 황당(?)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게 앞으로 니가 맡을 닭집이야”라며 이경규의 치킨집 아르바이트생 자리를 제안했다고 밝혔고, 이에 이경규는 더불어 살려는 것이라며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뿐만 아니라 한철우는 힘들었던 시절 이경규의 무심한 듯 힘이 되는 한마디에 눈물을 글썽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한철우가 울먹였던 것을 몰랐던 이경규는 한철우의 고백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철우의 ‘그릇 디제잉’ 개인기 시범과 이경규와의 가슴 따뜻한 에피소드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 특집’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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