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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7.05 12:58

'리얼' 김수현 “극도의 긴장감 속 6개월, 새로운 도전 기대해달라”

▲ '리얼' 콘셉트 비주얼 ⓒ사나이픽처스, 리얼문화산업전문 유한회사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영화 '리얼'이 6월 30일(목) 인천 영종도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리얼'은 화려한 도시 속 어둠의 세계를 장악하려는 무자비한 야심가 ‘장태영’(김수현)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액션 느와르 영화다.

극 중 최고의 해결사이자 차갑고 무자비한 캐릭터 ‘장태영’ 역을 맡은 김수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성동일, 이경영,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조우진, 최진리, 한지은 등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리얼'의 마지막 촬영은 장태영이 자신을 쫓는 거대 조직과 마지막 대결을 벌이는 하이라이트 액션신으로 진행됐다. 총 111회차 중 101회차 분량을 소화하며 그 누구보다, 치열했던 6개월을 보낸 김수현은 “이렇게 호흡이 긴 영화를 촬영한 적이 없어서 긴장감이나 몰입도를 유지하도록 많이 노력했다. 수중 촬영, 그린 매트에서의 촬영,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하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여러모로 뜻 깊은 작업이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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