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4 15:13

[HD+]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감독님, 배우들 믿고 맡기더라"

▲ 김우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김우빈과 임주은이 촬영하면서 노력한 점에 대해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현석 PD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우빈은 촬영하면서 노력한 점에 대해 "감독님과 작가님이 배우들을 잘 믿고 맡겨 주셨다. 현장에서 배우, 감독의 호흡, 대화가 가장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임주은은 "대본 리딩을 하고 나서 대화할 시간이 있을 때 앞으로 나올 얘기에 대해 함께 얘기를 해 보곤 했다. 대본을 봤을 때 이해가 안 가는 점이 있으면 많이 대화를 했다. 특정 장면에서 어떤 감정을 보여주는 게 맞을까에 대해 현장에서 감독님과 충분한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한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