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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4 15:24

[HD+] '함부로 애틋하게' 박현석 PD "'함틋', 사랑이란 감정의 '사계' 담아"

▲ 김우빈, 수지, 임주은, 임주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박현석 PD가 작품 주제 의식을 소개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현석 PD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석 PD는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경희 작가가 사랑이란 감정의 사계를 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현석 PD는 “이경희 작가는 봄의 설렘, 여름의 열정, 가을의 결실, 겨울의 상실감을 하나의 작품 안에 담아냈다”며 “사전 제작을 하며 느낀 건 ‘주제 의식을 올곧게 그려냈구나’라는 거다. 촬영을 마치고 ‘굉장히 재밌는 멜로가 탄생했구나’라고 느끼게 됐다”고 설명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한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6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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