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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7.04 08:37

'옥중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당일 전체프로그램 2위

▲ 옥중화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옥중화’ 19회가 시청률 17.7%(TNMS,수도권기준)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당일 전체 프로그램 중 2위를 기록했다. 

19회는 평시서 소금 납품 경합 이후 옥녀(진세연 분)-윤태원(고수 분) 일파에게 속았음을 알아챈 후 복수를 도모하는 정난정(박주미 분)의 계략이 그려졌다. 자신과 윤태원이 부딪히는 이 모든 사건들에 옥녀가 개입되어 있음을 깨닫고 옥녀를 잡아오라 명하는 난정. 

본인의 신분을 암행어사로 속이고 잠행에 나선 명종(서하준 분)과 함께 있던 옥녀는 화려한 무술로 정난정의 수하들과 크게 한판 붙게 된다. 행여나 암행어사인 명종이 다칠세라 보호하는 과정에서 옥녀는 그를 덥석 안아버려 명종과 안방극장에 동시에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옥녀에게 명종과의 만남에 대해 은근히 꼬치꼬치 캐묻던 태원은 그가 암행어사라는 말을 듣고도 ‘전옥서 사정을 충분히 알렸으니 더 이상 만나지 말라’며 당부한다. 그러나 정난정에게 쫓기고 있다는 말을 듣고 구하러 간 자리에 옥녀와 명종이 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자 안도하는 한편 둘의 모습에 질투 아닌 질투가 나 ‘츤데레’ 매력을 발산한 태원. 옥녀는 ‘걱정끼쳐 드려 죄송해요’라며 미소를 짓는다.

문정왕후로부터 압박을 받은 윤원형(정준호 분)은 마지못해 성지헌(최태준 분)에게 전옥서와 공재명(이희도 분) 상단의 결탁을 조사하라 명하고, 옥녀와 주부 정대식, 윤태원, 공재명이 포도청에 끌려가 취조를 당하는 장면에서 19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옥중화' 20회는 오는 토요일(9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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